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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sis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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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sis3

think

to-be1

to-be2

tossbank

transfer

video1

write

Simplicity23, 이번 세션은
답이 없는 문제에 대해 :color[정답을 만드는]{start="00;00;01;23"}
 이야기입니다.

Simplicity23, 이번 세션은
답이 없는 문제에 대해 :color[정답을 만드는]{start="00;00;01;23"} 이야기입니다.

:popup[토스뱅크]{start="00;00;04;15" asset="tossbank" link="https://youtu.be/U3vuvsCWFO0" label="토스뱅크 출범식"}가 출범한지 벌써 1년이 
넘어가요. 이번 세션에서는 
토스뱅크 제품 경험을 
디자인하면서 어떻게 은행 경험의 
:quoteMark[single-start]{}:color[차별성을 만들 수 있을까]{start="00;00;12;28"}:quoteMark[single-end]
고민했던 이야기를
 들려드리려고 합니다. 

:popup[토스뱅크]{start="00;00;04;15" asset="tossbank" link="https://youtu.be/U3vuvsCWFO0" label="토스뱅크 출범식"}가 출범한지 벌써 1년이 넘어가요. 
이번 세션에서는 토스뱅크 제품 경험을 디자인하면서 
어떻게 은행 경험의 :quoteMark[single-start]{}:color[차별성을 만들 수 있을까]{start="00;00;12;28"}:quoteMark[single-end]
고민했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. 

:tag[차별성]{start="00;00;17;18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을 만드는 과정에 대한 
작은 단서가 될 수도 있을 것 
같아요. 그 과정을 디자인한
 허소임 :inline[디자이너]{start="00;00;24;17" asset="Speaker 2"}를 
모셔보겠습니다.

:tag[차별성]{start="00;00;17;18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을 만드는 과정에 대한 작은 단서가 
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. 그 과정을 디자인한 
허소임 :inline[디자이너]{start="00;00;24;17" asset="Speaker 2"}를 모셔보겠습니다.

:waa[소임님 안녕하세요]{start="00;00;26;11"} 
:speakBubble[자기소개]{data='[{"speaker":"Speaker 2", "start":"00;00;28;05", "text":" 안녕하세요~"}]'} 간단히 
해주실 수 있을까요?

:waa[소임님 안녕하세요]{start="00;00;26;11"} 
:speakBubble[자기소개]{data='[{"speaker":"Speaker 2", "start":"00;00;28;05", "text":" 안녕하세요~"}]'} 간단히 해주실 수 있을까요?

안녕하세요. 토스뱅크 
프로덕트 디자이너 
허소임이라고 합니다. 
반갑습니다.

안녕하세요. 토스뱅크 프로덕트 디자이너 
허소임이라고 합니다. 반갑습니다.

:waa[반갑습니다]{start="00;00;35;23"}

소임님이 디자인 해주신 제품, 
:tag[지금 이자 받기]{start="00;00;39;18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 서비스. 
:exclamationMark[저도]{start="00;00;41;09"}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
이자 받을 정도로 자주 
쓰고 있는데요.

소임님이 디자인 해주신 제품, :tag[지금 이자 받기]{start="00;00;39;18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 서비스. 
:exclamationMark[저도]{start="00;00;41;09"}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이자 받을 정도로 
자주 쓰고 있는데요.

:questionMark[지금 이자 받기가 뭔지]{start="00;00;45;27"} 
잘 모르시는 분들도
 있을 것 같은데 소임님 
잠깐 간단하게 설명해 
주실 수 있을까요?

:questionMark[지금 이자 받기가 뭔지]{start="00;00;45;27"} 잘 모르시는 분들도 
있을 것 같은데 소임님 잠깐 간단하게 
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?

이 기능은 :color[사용자가 원할 때마다]{start="00;00;53;13"} 
은행에 쌓인 이자를 받을 수 
있는 기능이에요. 원한다면 
맨날 들어가서 희연님처럼 
받을 수도 있는 거죠.

이 기능은 :color[사용자가 원할 때마다]{start="00;00;53;13"} 은행에 쌓인 이자를 
받을 수 있는 기능이에요. 원한다면 맨날 들어가서 
희연님처럼 받을 수도 있는 거죠.

그래서 사람들이 :tag[매일 이자 받기]{start="00;01;03;01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
라고도 부르는 것 같아요. 
이 기능은 은행권 최초로 시도한 
기능으로 주목도 받았었는데요. 
아마 작년 3월쯤 선보였으니까 
기능 출시한지 :dots[한 1년]{start="00;01;14;04" end="00;01;14;18"} 
넘어가네요.

그래서 사람들이 :tag[매일 이자 받기]{start="00;01;03;01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라고도 
부르는 것 같아요. 이 기능은 은행권 최초로 시도한 
기능으로 주목도 받았었는데요. 아마 작년 3월쯤 
선보였으니까 기능 출시한지 :dots[한 1년]{start="00;01;14;04" end="00;01;14;18"} 넘어가네요.

1년 된 제품을 이제 :zzz[1년 후에]{start="00;01;17;14"} 
발표하시는 거군요.

1년 된 제품을 이제 :zzz[1년 후에]{start="00;01;17;14"} 발표하시는 거군요.

원할 때 이자를 받는다는 게 
되게 새롭기도 하면서, 또 
익숙하기도 한 것 :emojiBubble[같아요.]{start="00;01;27;21" url="https://static.toss.im/2d-emojis/svg/u1F914.svg"} 
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
궁금하기도 한데요. 이 기능은 
어쩌다가 :questionMark[만들게 됐어요]{start="00;01;33;08"}

원할 때 이자를 받는다는 게 되게 새롭기도 하면서, 
또 익숙하기도 한 것 :emojiBubble[같아요.]{start="00;01;27;21" url="https://static.toss.im/2d-emojis/svg/u1F914.svg"} 어떻게 이런 생각을 
했을까 궁금하기도 한데요. 이 기능은 어쩌다가 
:questionMark[만들게 됐어요]{start="00;01;33;08"}

저희가 토스뱅크라는 은행이 
출범한지 한 :color[6개월 쯤]{start="00;01;37;08"} 됐을 
때예요. 그 무렵 즈음에 팀이 
:color[더 많은 사람들에게]{start="00;01;40;25"} 토스뱅크 
통장을 알리고 싶어했거든요.
되게 성장이 고팠던 것이죠.

저희가 토스뱅크라는 은행이 출범한지 한 :color[6개월 쯤]{start="00;01;37;08"} 
됐을 때예요. 그 무렵 즈음에 팀이 :color[더 많은 사람들에게]{start="00;01;40;25"} 
토스뱅크 통장을 알리고 싶어했거든요.
되게 성장이 고팠던 것이죠.

어떻게 해야 좀 더 :tag[폭발적으로]{start="00;01;48;07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 
성장을 할까 고민을 했고, 
자연스럽게 토스뱅크만의 
차별화된 경험, :color[Wow Moment]{start="00;01;53;22"} 
이런 게 :questionMark[없을까]{start="00;01;55;20"}라는 고민으로 
이어졌던 것 같아요.

어떻게 해야 좀 더 :tag[폭발적으로]{start="00;01;48;07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 성장을 할까 고민을 
했고, 자연스럽게 토스뱅크만의 차별화된 경험, 
:color[Wow Moment]{start="00;01;53;22"} 이런 게 :questionMark[없을까]{start="00;01;55;20"}라는 
고민으로 이어졌던 것 같아요.

:flip[Wow Moment]{start="00;01;58;22"}라고 말씀해 
주셨는데, :zzz[그건 영어라가지고]{start="00;02;02;02"}...
 :speakBubble[제가]{data='[{"speaker":"Speaker 2", "start":"00;02;03;24", "text":" 잘 아시면서~"}]'} 영어가 짧아서 그런데 
와우모먼트는 뭐예요?

:flip[Wow Moment]{start="00;01;58;22"}라고 말씀해 주셨는데, 
:zzz[그건 영어라가지고]{start="00;02;02;02"}... :speakBubble[제가]{data='[{"speaker":"Speaker 2", "start":"00;02;03;24", "text":" 잘 아시면서~"}]'} 영어가 짧아서 그런데 
와우모먼트는 뭐예요?

엄청 가파르게 입소문나는 
제품들을 보면 항상 새롭지만 뭔가 
슬릭하고 되게 좋은 경험이 있어요.
그런 걸 :color[와우모먼트]{start="00;02;16;06"}라고 하는 것 
같은데요.

엄청 가파르게 입소문나는 제품들을 보면 항상 
새롭지만 뭔가 슬릭하고 되게 좋은 경험이 있어요.
그런 걸 :color[와우모먼트]{start="00;02;16;06"}라고 하는 것 같은데요.

토스가 첫 간편 :popup[송금]{start="00;02;19;20" asset="transfer"}을 냈을 때,
 :quoteMark[single-start]{}와 이거 전화번호로 :speakBubble[진짜]{data='[{"speaker":"Speaker 1", "start":"00;02;22;20", "text":" 이게 되네?"}]'} 돈이
:questionMark[보내지네]{start="00;02;23;13"}:quoteMark[single-end] 
이런 와우모먼트 같은 거죠.

토스가 첫 간편 :popup[송금]{start="00;02;19;20" asset="transfer"}을 냈을 때, 
:quoteMark[single-start]{}와 이거 전화번호로 :speakBubble[진짜]{data='[{"speaker":"Speaker 1", "start":"00;02;22;20", "text":" 이게 되네?"}]'} 돈이:questionMark[보내지네]{start="00;02;23;13"}:quoteMark[single-end] 
이런 와우모먼트 같은 거죠.

그래서 토스뱅크도 뭔가 :quoteMark[single-start]{}통장에서 
다른 은행에서 경험하지 못한 
:tag[와우한 경험]{start="00;02;31;04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을 주면 유저가 
더 많이 찾아오지 않을까?:quoteMark[single-end]
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. 

그래서 토스뱅크도 뭔가 :quoteMark[single-start]{}통장에서 다른 은행에서 
경험하지 못한 :tag[와우한 경험]{start="00;02;31;04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을 주면 유저가 더 많이 
찾아오지 않을까?:quoteMark[single-end]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. 

그러면 이제 사람들이 토스뱅크를 
써야하는 :color[토스뱅크만의 차별점]{start="00;02;40;15"}, 
이제 :flip[WOW]{start="00;02;42;18"}한 그런 감정을
만들고 싶었던 거군요.

그러면 이제 사람들이 토스뱅크를 써야하는 
:color[토스뱅크만의 차별점]{start="00;02;40;15"}, 이제 :flip[WOW]{start="00;02;42;18"}한 그런 감정을
만들고 싶었던 거군요.

그건 좀 어떻게 고민해 보셨어요?
어떻게 찾았어요?

저희가 주로 이런 걸 볼 때 
사용자들이 좋아하는 게 :questionMark[뭐지]{start="00;02;53;29"} 
이런 걸 찾을 때 되게 토스가 
:tag[데이터]{start="00;02;56;17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를 많이 보고 할 것 
같잖아요.

저희가 주로 이런 걸 볼 때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게 
:questionMark[뭐지]{start="00;02;53;29"} 이런 걸 찾을 때 되게 토스가 :tag[데이터]{start="00;02;56;17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를 
많이 보고 할 것 같잖아요.

근데 이건 완전 :emojiBubble[의외인데]{start="00;03;00;05" url="https://static.toss.im/2d-emojis/svg/u1F914.svg"} 
제가 커뮤니티나 블로그 등에서 
토스뱅크에 대한 :tag[리뷰]{start="00;03;04;29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를 찾아보던 
때에 발견을 할 수 있었어요.

근데 이건 완전 :emojiBubble[의외인데]{start="00;03;00;05" url="https://static.toss.im/2d-emojis/svg/u1F914.svg"} 제가 커뮤니티나 
블로그 등에서 토스뱅크에 대한 :tag[리뷰]{start="00;03;04;29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를 찾아보던 
때에 발견을 할 수 있었어요.

사용자들이 한 달에 한 번 
어떤 :flip[특정 시기]{start="00;03;10;29"}에 :quoteMark[single-start]{}나 토스뱅크에서 
이자받은 걸로 이번 달 :inline[교통비]{start="00;03;14;28" asset="taxi"} 
세이브했다.:quoteMark[single-end], :quoteMark[single-start]{}나는 오늘 받은 
이자로 치킨 :inline[한마리]{start="00;03;18;24" asset="chicken"} 샀다.:quoteMark[single-end] 
이런 걸 엄청 퍼트리면서 자랑을 
하는 거예요. 그리고 오히려 
:tag[거꾸로]{start="00;03;24;12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 봤어요. 

사용자들이 한 달에 한 번 어떤 :flip[특정 시기]{start="00;03;10;29"}에 
:quoteMark[single-start]{}나 토스뱅크에서 이자받은 걸로 이번 달 :inline[교통비]{start="00;03;14;28" asset="taxi"} 
세이브했다.:quoteMark[single-end], :quoteMark[single-start]{}나는 오늘 받은 이자로 치킨 :inline[한마리]{start="00;03;18;24" asset="chicken"} 
샀다.:quoteMark[single-end] 이런 걸 엄청 퍼트리면서 자랑을 하는 거예요. 
그리고 오히려 :tag[거꾸로]{start="00;03;24;12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 봤어요. 

이자 받는 날에 뭔가 다른 데이터가 
있나 봤더니 그날 사용자도 
평소 대비 :flip[20%]{start="00;03;31;00"}가 높은 거예요.
어, 이거 :color[우리의 와우모먼트인가?]{start="00;03;33;20"} 
이런 생각을 했죠. 

이자 받는 날에 뭔가 다른 데이터가 있나 봤더니 
그날 사용자도 평소 대비 :flip[20%]{start="00;03;31;00"}가 높은 거예요.
어, 이거 :color[우리의 와우모먼트인가?]{start="00;03;33;20"} 이런 생각을 했죠. 

근데 어떻게 보면 당연히 이자 
주는 날 사람들이 이자에 관한 
컨텐츠를 :inline[커뮤니티]{start="00;03;42;00" asset="write"}에 올리고
 당연히 이자를 주는 날, 그 날 
계좌 :inline[확인]{start="00;03;46;03" asset="account"}을 하려고 더 많이 
방문할 것 같아서 그건 
자연스럽지 :questionMark[않나]{start="00;03;50;10"} 그런 느낌도 
드는데요.

근데 어떻게 보면 당연히 이자 주는 날 사람들이 
이자에 관한 컨텐츠를 :inline[커뮤니티]{start="00;03;42;00" asset="write"}에 올리고 
당연히 이자를 주는 날, 그 날 계좌 :inline[확인]{start="00;03;46;03" asset="account"}을 하려고 
더 많이 방문할 것 같아서 그건 자연스럽지 :questionMark[않나]{start="00;03;50;10"} 
그런 느낌도 드는데요.

그거를 어떻게 제품에 녹일 
생각을 하게 된 거예요?

그거를 어떻게 제품에 녹일 생각을 하게 된 거예요?

맞아요. 이미 지금 입으로도 
막 퍼트리고 있는 거잖아요. 
그걸 오히려 제품 차원에서 
좀 더 :inline[예쁘고]{start="00;04;04;10" asset="pretty"} 생활 :inline[이득]{start="00;04;05;11" asset="money"}의 
이미지를 잘 치환을 해서 
보여주게 되면 직관적으로 
이걸 보다 보니까 

맞아요. 이미 지금 입으로도 막 퍼트리고 
있는 거잖아요. 그걸 오히려 제품 차원에서 
좀 더 :inline[예쁘고]{start="00;04;04;10" asset="pretty"} 생활 :inline[이득]{start="00;04;05;11" asset="money"}의 이미지를 잘 치환을 해서 
보여주게 되면 직관적으로 이걸 보다 보니까 

공유가 더 많이 일어나고, 
자연스럽게 공유를 본 사람들이 
:color[새로운 사용자로 편입]{start="00;04;15;23"}이 돼서
 :quoteMark[single-start]{}:questionMark[토스뱅크를 더 찾아오지 않을까]{start="00;04;17;20"}:quoteMark[single-end]
라는 생각을  했던 것 같아요. 

공유가 더 많이 일어나고, 자연스럽게 공유를 본 
사람들이 :color[새로운 사용자로 편입]{start="00;04;15;23"}이 돼서 
:quoteMark[single-start]{}:questionMark[토스뱅크를 더 찾아오지 않을까]{start="00;04;17;20"}:quoteMark[single-end]라는 생각을  
했던 것 같아요. 

그래서 유저들이 트위터나 다른 
커뮤니티에서 퍼뜨렸던 :inline[치킨,]{start="00;04;26;14" asset="chicken"}
 :inline[교통비,]{start="00;04;27;08" asset="taxi"} :inline[넷플릭스]{start="00;04;28;02" asset="netflix"} 이런 
키워드들을 가지고 

그래서 유저들이 트위터나 다른 커뮤니티에서 
퍼뜨렸던 :inline[치킨,]{start="00;04;26;14" asset="chicken"} :inline[교통비,]{start="00;04;27;08" asset="taxi"} :inline[넷플릭스]{start="00;04;28;02" asset="netflix"} 
이런 키워드들을 가지고 

옆에 보시면 저런 화면들로 
치환해서 :tag[이자의 금액]{start="00;04;36;12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에 따라서 
저렇게 보여줬어요. 그랬더니 
공유를 그래도 꽤 많이 하는 걸 
봤거든요. 

옆에 보시면 저런 화면들로 치환해서 
:tag[이자의 금액]{start="00;04;36;12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에 따라서 저렇게 보여줬어요. 
그랬더니 공유를 그래도 꽤 많이 하는 걸 봤거든요. 

그래서 누군가 이제 :quoteMark[single-start]{}통장을 이걸 
보고 :questionMark[더 많이 만들지 않을까]{start="00;04;43;24"}:quoteMark[single-end] 
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
:bb[이게 별로였어요]{start="00;04;48;07"} 

그래서 누군가 이제 :quoteMark[single-start]{}통장을 이걸 보고 
:questionMark[더 많이 만들지 않을까]{start="00;04;43;24"}:quoteMark[single-end] 생각을 했는데 
생각보다 :bb[이게 별로였어요]{start="00;04;48;07"} 

왜냐하면 그렇게 저의 목표치에
 :popup[미치진]{start="00;04;51;15" asset="sad"} 못했거든요. 새롭게 
토스뱅크를 찾아오는 사용자 
수를 봤을 때는. 

왜냐하면 그렇게 저의 목표치에 :popup[미치진]{start="00;04;51;15" asset="sad"} 못했거든요. 
새롭게 토스뱅크를 찾아오는 사용자 수를 봤을 때는. 

그런데 진짜 신기한 것은 
이 화면을 공유했더니
 :color[이자를 공유하는 사람]{start="00;05;00;10"}이 
이자를 받는 이전 달에 대비해서 
:tag[8배]{start="00;05;05;01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나 늘었다는 사실이에요. 

그런데 진짜 신기한 것은 이 화면을 공유했더니 
:color[이자를 공유하는 사람]{start="00;05;00;10"}이 이자를 받는 이전 달에 
대비해서 :tag[8배]{start="00;05;05;01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나 늘었다는 사실이에요. 

이렇게 바꾸고 나니까 :tag[트리거]{start="00;05;08;29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를 
만든 것만으로도 이자받는 날에
 공유하는 게 엄청 많이 
늘어났다는 걸 알게 됐어요.  

이렇게 바꾸고 나니까 :tag[트리거]{start="00;05;08;29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를 만든 것만으로도 
이자받는 날에 공유하는 게 엄청 많이 늘어났다는 걸 
알게 됐어요.  

근데 매일 이자 받기 
아이템으로 이야기를 시작해서 
:color[당연히 처음부터]{start="00;05;21;11"} 매일 이자 
받기를 생각하셨을 거라고
 생각했는데, 

근데 매일 이자 받기 아이템으로 이야기를 시작해서 
:color[당연히 처음부터]{start="00;05;21;11"} 매일 이자 받기를 생각하셨을 거라고 
생각했는데, 

처음에는 :xmark[그렇지 않고]{start="00;05;27;03"} 사람들이 
이자 받은 날 공유를 많이
 하니까 그 :color[공유하는 경험]{start="00;05;31;09"}을
 좀 더 :color[리치하게 만들어 주자!]{start="00;05;32;29"} 
이러한 접근으로 시작을 
하셨던 거네요?

처음에는 :xmark[그렇지 않고]{start="00;05;27;03"} 사람들이 이자 받은 날 
공유를 많이 하니까 그 :color[공유하는 경험]{start="00;05;31;09"}을 좀 더 
:color[리치하게 만들어 주자!]{start="00;05;32;29"} 이러한 접근으로 시작을 
하셨던 거네요?

맞아요. 그래서 이자로 뭔가 
생활의 :inline[이득]{start="00;05;39;22" asset="money"}을 얻는 것 
같은데, 이 경험을 좀 극대화해서
 :tag[행복감]{start="00;05;43;12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을 주자. 그러면 
:quoteMark[single-start]{}알아서 찾아오지 않을까:quoteMark[single-end] 라고 
했던 것 같아요, 처음 가설은.
 :emojiBubble[사실]{start="00;05;47;24" url="https://static.toss.im/2d-emojis/svg/u1F62D.svg"} 실패였죠.

맞아요. 그래서 이자로 뭔가 생활의 :inline[이득]{start="00;05;39;22" asset="money"}을 얻는 것 
같은데, 이 경험을 좀 극대화해서 :tag[행복감]{start="00;05;43;12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을 주자. 
그러면 :quoteMark[single-start]{}알아서 찾아오지 않을까:quoteMark[single-end] 라고 했던 것 같아요, 
처음 가설은. :emojiBubble[사실]{start="00;05;47;24" url="https://static.toss.im/2d-emojis/svg/u1F62D.svg"} 실패였죠.

공유는 많이 했지만 공유 대비 
이제 토스뱅크의 고객이 
되시는 분들은 또 많지는 
않았기 :speakBubble[때문에요?]{data='[{"speaker":"Speaker 2", "start":"00;05;57;09", "text":" 네 맞아요."}]'} 

공유는 많이 했지만 공유 대비 이제 토스뱅크의 
고객이 되시는 분들은 또 많지는 않았기 :speakBubble[때문에요?]{data='[{"speaker":"Speaker 2", "start":"00;05;57;09", "text":" 네 맞아요."}]'} 

그런데 이 실험을 통해서
 저희가 알게 된 게 어쨌든 
:color[이자 받는 날]{start="00;06;03;29"} 자체를 오매불망 
기다리시는 것 같은데,
이자를 꼭 :flip[한 달에 한 번]{start="00;06;09;15"} 줘야
 될까? 더 자주 주면 :questionMark[안 되나]{start="00;06;11;25"} 
이런 생각을 하게 됐던 것 같아요.

그런데 이 실험을 통해서 저희가 알게 된 게 어쨌든 
:color[이자 받는 날]{start="00;06;03;29"} 자체를 오매불망 기다리시는 것 같은데,
이자를 꼭 :flip[한 달에 한 번]{start="00;06;09;15"} 줘야 될까? 더 자주 주면 
:questionMark[안 되나]{start="00;06;11;25"} 이런 생각을 하게 됐던 것 같아요.

우스갯소리로 뱅크 리더인 
민택님이 지나가면서 
:quoteMark[double-start]{}고객이 그렇게 좋아하는 것
 같은데, 그럼 맨날 :exclamationMark[줘]{start="00;06;20;24"}:quoteMark[double-end]이런 
식으로 제게 말씀해주셨거든요. 

우스갯소리로 뱅크 리더인 민택님이 지나가면서 
:quoteMark[double-start]{}고객이 그렇게 좋아하는 것 같은데, 그럼 맨날 :exclamationMark[줘]{start="00;06;20;24"}:quoteMark[double-end]
이런 식으로 제게 말씀해주셨거든요. 

:zzz[툭 던지고 그냥 간 거네요?]{start="00;06;23;20"} 
그러면 여기서 
그냥 끝났네요 지금? 

:zzz[툭 던지고 그냥 간 거네요?]{start="00;06;23;20"} 
그러면 여기서 그냥 끝났네요 지금? 

맞아요. :tag[매일 이자]{start="00;06;28;27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로 바로 
답이 나왔던 거죠!  

맞아요. :tag[매일 이자]{start="00;06;28;27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로 바로 답이 나왔던 거죠!  

아니에요. 근데 실제로 이걸
 답을 찾고 서비스화 하기까지는
 되게 :popup[지난한]{start="00;06;37;07" asset="cry"} 과정이 있었어요.
거의 답 새로 만들었어요. 
:bb[진짜 눈물 나는]{start="00;06;41;02"} 스토리입니다. 

아니에요. 근데 실제로 이걸 답을 찾고 
서비스화 하기까지는 되게 :popup[지난한]{start="00;06;37;07" asset="cry"} 과정이 있었어요.
거의 답 새로 만들었어요. :bb[진짜 눈물 나는]{start="00;06;41;02"} 스토리입니다. 

그렇구나, 그럼 그 눈물 나는 
스토리 또 궁금한데요. 
:quoteMark[single-start]{}:questionMark[매일 이자를 줄 수도 있지 않을까]{start="00;06;46;17"}:quoteMark[single-end] 
그런 생각을 했는데 어떤
 지난한 과정들이 있었어요? 

그렇구나, 그럼 그 눈물 나는 스토리 또 궁금한데요. 
:quoteMark[single-start]{}:questionMark[매일 이자를 줄 수도 있지 않을까]{start="00;06;46;17"}:quoteMark[single-end] 그런 생각을 
했는데 어떤 지난한 과정들이 있었어요? 

일단 답안지를 먼저 봤어요.
 선택지를 한 번 추려본 건데요. 
팀원들이랑 :color[얼마나 자주]{start="00;06;57;17"} 이자를 
줘야 되나? 이런 :popup[질문]{start="00;07;00;15" asset="question"}을 하기 
시작한 거예요. 

일단 답안지를 먼저 봤어요. 선택지를 한 번 
추려본 건데요. 팀원들이랑 :color[얼마나 자주]{start="00;06;57;17"} 이자를 
줘야 되나? 이런 :popup[질문]{start="00;07;00;15" asset="question"}을 하기 시작한 거예요. 

근데 아무래도 업계에서
 처음 시도하는 거다 보니까 
 :xmark[참고할 수 있는 레퍼런스]{start="00;07;05;10"}가 
없어요. 

근데 아무래도 업계에서 처음 시도하는 거다 보니까 
 :xmark[참고할 수 있는 레퍼런스]{start="00;07;05;10"}가 없어요. 

그래서 한 달에 한 번 보다는
 :flip[자주]{start="00;07;09;08"}인 것들을 :exclamationMark[추려보자]{start="00;07;10;14"} 
라고 해서 만들어본 게 :tag[매일]{start="00;07;12;29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, 
그리고 :tag[유저들이 원할 때]{start="00;07;14;02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 
그리고 :tag[일주일에 한 번]{start="00;07;15;21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 
이렇게 있었어요. 

그래서 한 달에 한 번 보다는 :flip[자주]{start="00;07;09;08"}인 것들을 
:exclamationMark[추려보자]{start="00;07;10;14"} 라고 해서 만들어본 게 :tag[매일]{start="00;07;12;29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, 그리고 
:tag[유저들이 원할 때]{start="00;07;14;02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 그리고 :tag[일주일에 한 번]{start="00;07;15;21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 
이렇게 있었어요. 

근데 :xmark[일주일에 한 번]{start="00;07;18;10"} 옵션을 
가장 먼저 제거했어요. 왜냐면
 :quoteMark[single-start]{}왜 꼭 한 달에 한 번 이자를 
줘야해?:quoteMark[single-end]이런 :color[동일한 의문점]{start="00;07;25;16"}을 
가지고 있는 거예요. 

근데 :xmark[일주일에 한 번]{start="00;07;18;10"} 옵션을 가장 먼저 제거했어요. 
왜냐면 :quoteMark[single-start]{}왜 꼭 한 달에 한 번 이자를 줘야해?:quoteMark[single-end]
이런 :color[동일한 의문점]{start="00;07;25;16"}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. 

이게 :flip[일주일]{start="00;07;28;11"}이라는 기준이 
사실은 적당히 :color[자주 주는 척]{start="00;07;30;27"} 
하면서 한 달에 한 번 주나
 일주일에 한 번 주나 사실 
:xmark[근본적인 차이]{start="00;07;35;18"}가 딱히 없잖아요. 
그리고 오히려 그럴 거면
 :tag[매일]{start="00;07;39;19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이 훨씬 좋은 건 맞거든요.

이게 :flip[일주일]{start="00;07;28;11"}이라는 기준이 사실은 적당히 
:color[자주 주는 척]{start="00;07;30;27"} 하면서 한 달에 한 번 주나 일주일에 
한 번 주나 사실 :xmark[근본적인 차이]{start="00;07;35;18"}가 딱히 없잖아요. 
그리고 오히려 그럴 거면 :tag[매일]{start="00;07;39;19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이 훨씬 좋은 건 맞거든요.

그래서 엄청 더 좋아지는 경험은 
아니라고 확신이 드니까 
이걸 제거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. 
그래서 두 가지 선택지가 
남았어요. 

그래서 엄청 더 좋아지는 경험은 아니라고 
확신이 드니까 이걸 제거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. 
그래서 두 가지 선택지가 남았어요. 

매일 주는 거랑,
유저들이 원할 때 주는 거.

맞아요. 근데 다른 이해관계자
 분들은 :omit[민택님 포함하여]{}자동으로 
이자를 통장에 넣어주고 :flip[매일 매일]{start="00;07;59;08"}
:tag[앱 푸시]{start="00;08;00;10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를 보내주는 방향을 
원했어요. 

맞아요. 근데 다른 이해관계자 분들은 :omit[민택님 포함하여]{}
자동으로 이자를 통장에 넣어주고 :flip[매일 매일]{start="00;07;59;08"}
:tag[앱 푸시]{start="00;08;00;10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를 보내주는 방향을 원했어요. 

사용자가 굳이 행동할 필요 없이 
알아서 해주는, 그리고
 :color[자동으로 해결해주는]{start="00;08;07;09"} UX가 
사실 토스가 그동안 추구해온
 방식이기도 했고요. 

사용자가 굳이 행동할 필요 없이 알아서 해주는, 
그리고 :color[자동으로 해결해주는]{start="00;08;07;09"} UX가 사실 토스가 
그동안 추구해온 방식이기도 했고요. 

근데 이제 제가 스스로 
좀 :emojiBubble[의문]{start="00;08;13;25" url="https://static.toss.im/2d-emojis/svg/u1F914.svg"}이 든 거예요. 

근데 이제 제가 스스로 좀 :emojiBubble[의문]{start="00;08;13;25" url="https://static.toss.im/2d-emojis/svg/u1F914.svg"}이 든 거예요. 

맨날 자동 지급이 되도록 
만들려면 :footnote[계정계]{note="본연의 금융 업무 처리시스템으로 고객의 거래 데이터 자체를 다루는 영역을 의미해요."}, 개발, 약관 등 
엄청 많은 변화가 필요했는데 
그걸 사용자한테 :quoteMark[single-start]{}이렇게
 많이 변화를 했어!:quoteMark[single-end]라고 알려주기도 
되게 어노잉할 거라고 생각했고 

맨날 자동 지급이 되도록 만들려면 :footnote[계정계]{note="본연의 금융 업무 처리시스템으로 고객의 거래 데이터 자체를 다루는 영역을 의미해요."}, 개발, 약관 등 
엄청 많은 변화가 필요했는데 그걸 사용자한테 
:quoteMark[single-start]{}이렇게 많이 변화를 했어!:quoteMark[single-end]라고 알려주기도 
되게 어노잉할 거라고 생각했고 

기껏 힘들게 다 개발해서 
만들었는데 막상 사용자가 
싫어하면 :popup[어떡하지?]{start="00;08;31;26" asset="feargif"} 그러면 
전 상태로 돌릴 순 없거든요. 
이게 아무래도 :xmark[실험으로]{start="00;08;35;26"} 
나갈 수 없는 환경이었어요. 
그러다 보니까 고민을 했던 것 
같아요. 

기껏 힘들게 다 개발해서 만들었는데 막상 사용자가 
싫어하면 :popup[어떡하지?]{start="00;08;31;26" asset="feargif"} 그러면 전 상태로 돌릴 순 
없거든요. 이게 아무래도 :xmark[실험으로]{start="00;08;35;26"} 나갈 수 없는 
환경이었어요. 그러다 보니까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. 

그랬군요. 그러면은 제가 
듣기에도 :quoteMark[single-start]{}자동으로 주는 게 혹시 
더 편하지 :questionMark[않을까]{start="00;08;48;13"}:quoteMark[single-end] :omit[하는 생각이 드는데,]{} 
왜냐하면 원래 이자라는 건
 :tag[자동]{start="00;08;51;04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으로 받는 거잖아요?
 그런데 어떻게 소임님은
 :xmark[자동]{start="00;08;54;29"}이 아닌 선택지를
선택했는지도 궁금해요. 

그랬군요. 그러면은 제가 듣기에도 :quoteMark[single-start]{}자동으로 주는 게 
혹시 더 편하지 :questionMark[않을까]{start="00;08;48;13"}:quoteMark[single-end] :omit[하는 생각이 드는데,]{} 왜냐하면 
원래 이자라는 건 :tag[자동]{start="00;08;51;04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으로 받는 거잖아요? 
그런데 어떻게 소임님은 :xmark[자동]{start="00;08;54;29"}이 아닌 선택지를
선택했는지도 궁금해요. 

제가 아무래도 좀 의구심을 갖고
 이제 두 가지 선택지를 미리
 두 개 다 :color[시각화해서 비교]{start="00;09;03;27"}를 
해봤어요. 그래서 이게 발생할 
수 있는 UX 문제를 :emojiBubble[상상해봤던]{start="00;09;09;02" url="https://static.toss.im/2d-emojis/svg/u1F914.svg"} 
것 같아요. 

제가 아무래도 좀 의구심을 갖고 이제 두 가지 
선택지를 미리 두 개 다 :color[시각화해서 비교]{start="00;09;03;27"}를 해봤어요. 
그래서 이게 발생할 수 있는 UX 문제를 :emojiBubble[상상해봤던]{start="00;09;09;02" url="https://static.toss.im/2d-emojis/svg/u1F914.svg"} 것 
같아요. 

보통 사람들은 사실 
거래 내역이 일주일에 :color[30건]{start="00;09;14;04"}이
 안돼요. 그래서 자신이 쓴 내역을 
좀 찾기 쉽게 되어 있는 거거든요. 

보통 사람들은 사실 거래 내역이 일주일에 
:color[30건]{start="00;09;14;04"}이 안돼요. 그래서 자신이 쓴 내역을 
좀 찾기 쉽게 되어 있는 거거든요. 

근데 이자를 나는 원하지도 
않았는데 은행이 :tag[자동]{start="00;09;23;03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으로
 :tag[매일매일]{start="00;09;23;23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 그냥 꽂아준다면
대부분 거래내역이 이자 내용만
 쌓이게 되는 거예요. 

근데 이자를 나는 원하지도 않았는데 
은행이 :tag[자동]{start="00;09;23;03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으로 :tag[매일매일]{start="00;09;23;23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 그냥 꽂아준다면
대부분 거래내역이 이자 내용만 쌓이게 되는 거예요. 

지금 그린 화면을 보시면 엄청
 쌓이는 걸 보실 수 있어요. 
그래서 정작 자기가 결제를 했거나
 송금을 했거나 하는 :omit[내역은]{} 
가시성이 엄청 낮아지는 거죠. 
이자 받았다는 푸시도 거의
 :inline[폭탄]{start="00;09;40;24" asset="bomb"}으로 받게 되고요. 

지금 그린 화면을 보시면 엄청 쌓이는 걸 보실 수 
있어요. 그래서 정작 자기가 결제를 했거나 송금을 
했거나 하는 :omit[내역은]{} 가시성이 엄청 낮아지는 거죠. 
이자 받았다는 푸시도 거의 :inline[폭탄]{start="00;09;40;24" asset="bomb"}으로 받게 되고요. 

확실히 통장 내역이 좀 
지저분해지고 내가 원치도 
않았는데 이렇게 주면은 
이게 누가 행복한 :questionMark[걸까]{start="00;09;48;14"}
그런 느낌도 들긴 하네요. 

확실히 통장 내역이 좀 지저분해지고 내가 원치도 
않았는데 이렇게 주면은 이게 누가 행복한 :questionMark[걸까]{start="00;09;48;14"}
그런 느낌도 들긴 하네요. 

맞아요. :omit[사용자가]{} 원하지 않는
 여러 문제를 발생시키는 
자동화가 :color[가치있는]{start="00;09;56;10"} 자동화:questionMark[일까]{start="00;09;57;15"}
이런 의문이 들더라고요. 

맞아요. :omit[사용자가]{} 원하지 않는 여러 문제를 
발생시키는 자동화가 :color[가치있는]{start="00;09;56;10"} 자동화:questionMark[일까]{start="00;09;57;15"}
이런 의문이 들더라고요. 

그래서 제가 이런 생각을 좀 더 
단단하게 만들기 위해서
 :tag[근거]{start="00;10;04;21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를 좀 찾아봤어요. 근데 
이 생각은 다른 UX연구자들이
 :color[정례화한 자료]{start="00;10;09;09"}를 보고도 좀 더 
확신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. 

그래서 제가 이런 생각을 좀 더 단단하게 만들기 
위해서 :tag[근거]{start="00;10;04;21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를 좀 찾아봤어요. 근데 이 생각은 
다른 UX연구자들이 :color[정례화한 자료]{start="00;10;09;09"}를 보고도 
좀 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. 

자동화, UX 심리학 이런 걸로 
막 엄청 구글링을 돌아다니면서 
한 거예요. 해외 칼럼, 다양한 논문 
이런 걸 다 찾아봤는데
 :flip[딱 와닿는 문구]{start="00;10;22;09"}가 있었어요. 

자동화, UX 심리학 이런 걸로 막 엄청 구글링을 
돌아다니면서 한 거예요. 해외 칼럼, 다양한 논문 
이런 걸 다 찾아봤는데 :flip[딱 와닿는 문구]{start="00;10;22;09"}가 있었어요. 

오히려 성가신 일을 만들어내는 
:exclamationMark[자동화는 독이다]{start="00;10;27;08"} 

오히려 성가신 일을 만들어내는 :exclamationMark[자동화는 독이다]{start="00;10;27;08"} 

성가신 일을 만들어내는
 :exclamationMark[자동화는 독이다]{start="00;10;30;28"} 

성가신 일을 만들어내는 :exclamationMark[자동화는 독이다]{start="00;10;30;28"} 

네. 그래서 사용자가
 :xmark[개입할 여지]{start="00;10;34;13"}를 아예 빠트리면 
그건 전혀 :color[원하지 않았던]{start="00;10;37;15"} 
편안함이 돼버리는 거예요. 

네. 그래서 사용자가 :xmark[개입할 여지]{start="00;10;34;13"}를 아예 빠트리면 
그건 전혀 :color[원하지 않았던]{start="00;10;37;15"} 편안함이 돼버리는 거예요. 

그래서 저희는 :quoteMark[single-start]{}사용자가 :popup[좋겠지]{start="00;10;42;02" asset="good"}:quoteMark[single-end] 
하고서는 자동으로 다 꽂아두는데
 막상 사용자가 :xmark[원하지 않았던]{start="00;10;46;11"} 
자동화였다면 이게 엄청나게 
:color[좋지 않은 기능]{start="00;10;49;24"}으로 다가올
 수 밖에 없게 되는 거죠. 

그래서 저희는 :quoteMark[single-start]{}사용자가 :popup[좋겠지]{start="00;10;42;02" asset="good"}:quoteMark[single-end] 하고서는 
자동으로 다 꽂아두는데 막상 사용자가 
:xmark[원하지 않았던]{start="00;10;46;11"} 자동화였다면 이게 엄청나게 
:color[좋지 않은 기능]{start="00;10;49;24"}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게 되는 거죠. 

그렇구나. 보통 이렇게 :tag[논문]{start="00;10;55;14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이나
 :tag[연구 자료]{start="00;10;56;08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에서 근거를 찾기도 
하세요? 

그렇구나. 보통 이렇게 :tag[논문]{start="00;10;55;14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이나 :tag[연구 자료]{start="00;10;56;08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에서 
근거를 찾기도 하세요? 

:zzz[사실 대부분은 안 그런데,]{start="00;11;00;06"} 제가
 스스로 확신을 가져야 디자인도
 잘 되잖아요. 이 부분은 제 스스로
 :tag[확신]{start="00;11;09;14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을 찾기 위해서 찾아봤던
 것 같아요. 

:zzz[사실 대부분은 안 그런데,]{start="00;11;00;06"} 제가 스스로 확신을 
가져야 디자인도 잘 되잖아요. 이 부분은 제 스스로 
:tag[확신]{start="00;11;09;14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을 찾기 위해서 찾아봤던 것 같아요. 

그럼 이렇게 찾은 근거들이 
또 팀을 :color[설득하는 데]{start="00;11;14;19"} 
도움도 됐을까요? 

그럼 이렇게 찾은 근거들이 또 팀을 :color[설득하는 데]{start="00;11;14;19"} 
도움도 됐을까요? 

맞아요. 왜냐하면 디자이너가
 스스로 :popup[확신]{start="00;11;19;12" asset="rainbow"}이 생기면 
화면 UI도 훨씬 :tag[설득력]{start="00;11;21;16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 있게 
나오고 훨씬 :tag[유려]{start="00;11;23;04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하게 
만들 수 밖에 없어요. 

맞아요. 왜냐하면 디자이너가 스스로 :popup[확신]{start="00;11;19;12" asset="rainbow"}이 생기면 
화면 UI도 훨씬 :tag[설득력]{start="00;11;21;16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 있게 나오고 훨씬 :tag[유려]{start="00;11;23;04" color="rgba(255, 255, 255, 1)"}하게 
만들 수 밖에 없어요. 

그러니까 화면이 조금 멋있게 
나오니까 팀원들도 
:quoteMark[single-start]{}네, 그런 것 같아요.:quoteMark[single-end] 
이렇게 설득이 되게 되고. 

그러니까 화면이 조금 멋있게 나오니까 팀원들도 
:quoteMark[single-start]{}네, 그런 것 같아요.:quoteMark[single-end] 이렇게 설득이 되게 되고. 

토스뱅크만의차별화된 경험을 찾아서